영상편집 - "야수급 베이스 주자 차유진"

By Eugene

영상편집 의뢰가 몇 번 들어오니까 좀 더 프로페셔널답게 편집을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상편집 연습용으로 작업해 보았습니다. 작년에 공연했던 사진들을 가지고 했는데요, 두가지 기술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사진인데 배경은 가만있고사람만 앞으로 툭 튀어나오는 그런거 있잖아요? 용어는 모르겠는데 한장의 사진이지만 레이어가 여러개인듯한 거요. 아무튼 이 효과를 연습해 보았습니다. 사람만 잘라서 살짝 움직임을 주니까 그럴듯하게 되더라구요. 잘라내는 일이 노가다인데 빠르고 쉽게 자르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두번째는, 모션 타이포그래피입니다. 이거는 "애프터 익펙트(After Effect)"에서 작업해야 하는 것입니다. 옛날에 애펙 공부하느라 시간 날려먹은거 생각하면 다시는 손 못댈거 같습니다ㅠㅠ (Final Cut Pro에서는 "Motion"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모션 타이포그래피 플러그인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50불~100불 정도인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물론 작은 돈은 아니지만 결코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단돈 100불에  엄청난 시간을 절약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영상편집은 조금만 잘할려고 해도 시간이 무한정 가버리거든요. 정말 시간 잡아먹는 기계입니다!! 아무튼, 화면 위로 멋있게 날아다니는 자막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새롭게 연마한 두가지 기술!! 즐감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