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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


저희의 허접한 영상을 올린 김에 좋은 영상도 올리겠습니다..^^;


Because of Who You AreMartha Munizzi 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으로 그녀는 2003년과 2004년 연속으로 도브상을 받기도 했죠. 

마사 뮤니지는 론 케놀리나 씨씨 와이넌스, 이스라엘 호튼처럼 흑인, 백인 상관없이 다문화를 아우르는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하면 백인인데도 주로 흑인음악을 하는 분이세요~ 

그리고 목소리가 정말 시원시원하고 파워풀하죠. (개인적으로 제 목소리가 너무 힘이 없고 약해서 그런지 이런 목소리가 너무 부러워요..ㅠ)

마사는 조엘 오스틴의 레이크우트 교회에서 찬양인도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밑에 영상에 이스라엘 호튼도 같이 나오는 걸로 봐서 아마 그 당시 영상인 거 같네요. (정말 의도한 게 아닌데 계속 레이크우드 교회와 이스라엘 호튼 얘기가 나오네요^^;) 




Because of who You are, I give You glory

Because of who You are, I give You praise

Because of who You are, I will lift my voice and say

Lord I worship You because of who You are

Lord I worship You because of who You are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만으로 당신께 영광 드립니다.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만으로 당신께 찬양 드립니다.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만으로 제 목소리 높혀 말합니다.

주님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만으로 당신을 경배합니다.

주님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만으로 당신을 경배합니다.


Jehovah Jireh my provider 

Jehovah Nissi Lord You reign in victory

Jehovah Shalom My Prince of Peace

And I worship You because of who You are

여호와 이레 나의 공급자이시며

여호와 닛시 주님 당신께서 승리로 다스리십니다.

여호와 샬롬 나의 평화의 왕자이십니다.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만으로 당신을 경배합니다.


다음은 헤리티지 메스 콰이어'오직 주로 인해' 입니다.




제가 이 영상을 제 페이스북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저희 교회분들이 보시곤 좀 난리가 났었어요ㅋ 댓글 뿐 아니라 다음에 교회에서 만났을 때에도 또 말씀하시면서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답다면서 한국말을 배우고 싶다고, 한국말로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그 전에도 저희 교회 다른 분이 헤리티지의 영상을 유투브에서 본 적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흑인 가스펠을 하는데 너무 잘하고 멋있다고 감탄을 하시면서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었어요. 


한국 사람이 흑인 음악을 좋아하고 연주한다는 게 흑인들이 볼 때도 신기한가 봐요.

제 학교에 저희 조 조장도 흑인목사님이신데, 제가 흑인 교회에서 연주한다니깐 엄청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제가 지난 King's Men 콘서트를 비롯해서 Hezekiah Walker 등의 콘서트에 갔었다는 얘기를 하니깐 또 엄청 놀라시더군요. 요즘 남편도 계속 아침에 워십시간에 와서 베이스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볼 때마다 저희 남편 연주에 아주 감탄을 하시면서 넘 좋아해 주세요^^


여담이 길었네요. 

아무튼 Because of who You are 너무 좋은 찬양입니다.

얼마 전에 책에서 이런 글을 읽었는데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성경의 중요한 인물들에게 나타나실 때마다 하나님의 새로운 이름을 하나씩 알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여호와 이레(예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닛시(승리의 하나님)', '여호와 샬롬(평강의 하나님)','여호와 라파(치료의 하나님)', '여호와 삼마(함께하시는 하나님)' 등 많은 이름을 갖고 계시는데요, 그 글을 읽으면서 저에게도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새로운 이름을 알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이 곡의 가사처럼 그 분이 어떠한 분이신지만으로, 그 분의 존재만으로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 합당한 분이시고, 그래서 그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것만으로도 저에게 엄청난 영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연주할 때마다, 들을 때마다 더욱 감동적인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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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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