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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



제가 아이합 음악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악 중 하나는 Cory Asbury 의 음악입니다.

Cory Asbury의 음악은 작년(2011년) 여름에 CFNI(그 땐 저희가 CFNI에 오기 전이였습니다)에서 열린 Onething Regionals Dallas (저희 TPR이 Host한 행사였어요)에서 처음 들었는데요, 그 때 찬양인도자들 중 한 명이 Cory Asbury였어요. 그 찬양인도자들 중 전 Cory Asbury 음악이 제일 좋았고, 그 중에서 이 My Beloved 가 제일 기억에 남는 음악이었어요.


(코리 애즈버리는 항상 체크남방을 즐겨 입는 거 같아요 ㅋ)

먼저 앨범 버전입니다.



One thing have I desired of the Lord,

That one thing I seek, to know You, to know You

제가 주께 갈망하는 한 가지,

제가 구하는 그 한 가지는 당신을 아는 것, 당신을 아는 것입니다.


I was, I was made to gaze all of my days

I was made to gaze on Beauty

저는 저의 모든 날 동안 바라볼려고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그 아름다우신 분을 바라볼려고 만들어졌습니다.


My beloved is beautiful, He's dazzling and excellent

My beloved is beautiful

제가 사랑하는 분은 아름답습니다. 그는 눈부시고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제가 사랑하는 분은 아름답습니다.


He stands alone

그는 홀로 서계십니다.


He's coming to rule, coming to reign

He is the King, He is the King (Jesus, Jesus)

그가 다스리러 오실 것입니다. 통치하러 오실 것입니다.

그는 왕이십니다. 그는 왕이십니다. (예수님, 예수님)



힙합 같은 전자 드럼 사운드와 메탈 기타 리프가 넘 맘에 드는 곡이예요.

코리 애즈버리의 음반을 들어보면 음악들이 좀 흑인느낌이 나는 음악들이 많은데요,

아마 잘은 몰라도 Jaye Thomas와 같이 음악을 만들어서 그런 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원래 힙합 음악을 좀 좋아하는 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갑자기 이 얘기 하니깐 저희가 맨 처음에 캔자스 시티에 있는 아이합에 갔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마 2010년 여름이었던거 같아요. 저희랑 제 동생네랑 귀한 여름 휴가를 9시간이나 운전해서 캔자스 시티로 갔다 왔는데요, 저희가 간 그 주가 마침 아~무 행사도 없는 주였어요. 오히려 특별금식기간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 내내 아무 특별행사가 없었죠.. 그래서 저희는 그냥 Prayer Room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찬양하고 기도만 했는데요, 그래서 2시간 단위로 바뀌는 수많은 워십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팀이 Misty의 팀과 어떤 흑인 드러머가 있는 팀이었는데요, 그 흑인 드러머가 있는 팀은 여태껏 다른 팀과 달리 위의 코리 애즈버리 음악처럼(사실은 더) 굉장히 힙합적이면서도 메탈적인 사운드를 동시에 냈고 전 그 팀이 제일 인상적이고 제일 좋았어요. 비디오로 남겨 놓지 못한 게 아직도 너무 아쉽네요..ㅠㅠ 아무튼 그 팀의 연주를 보면서 백인음악의 끝과 흑인음악의 끝은 결국 비슷하구나 하는 걸 느꼈죠. 마치 클래식 현대음악의 끝과 재즈의 끝이 비슷한 것처럼요..


다음은 Onething 2009 라이브 버전입니다. 



이 버전은 뒷부분이 넘 짧아서 아쉬운 거 같아요.


다음은 그 다음해에 열린 Onething 2010 버전입니다.



저희도 이 곡을 가끔 연주하곤 했었는데요, 처음에 조용히 나가다가  I was 하면서 16분음표 싱코페이션으로 갑자기 들어갈 때 너무 좋은 거 같아요ㅋ 그리고 특히 남편이 베이스를 너무 잘쳐서 멋졌구요ㅋ (남편은 이 노래가 웬지 영화 록키 음악 Eye of the Tiger 하고 비슷해서 좋다고 합니다 ㅋㅋ)

저는 이 곡 다 좋지만 특히 마지막에 He's coming to rule, coming to reign 할 때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정말 들어도 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이런 곡은 들을 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벅차오르는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라이브로 들을 땐 훨씬 더 좋았죠..어쩜 이렇게 좋은 곡을 작곡했을까요.. 저도 이런 곡을 만들고 싶네요..


위의 라이브에선 뒷부분에 Misty Edwards People Get Ready 와 또 다른 곡들을 이 곡에 맞게 약간 변형시켜서 연결해서 부르는데요, 그것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사실 Misty Edwards 의 People Get Ready 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예요. 

저희도 여러번 연주했던 곡인데요, 맨 처음 연주했을 때 계획에 있던 곡이 아니었는데 저희팀 리더였던 제레미가 인도하는 중에 즉흥적으로 불렀었는데 너무 좋아서 제가 마치고 나서 무슨 곡인지 물어봤었어요. 그날 저희 연주도 정말 좋았었구요. 근데 막상 나중에 미스티 에드워즈의 곡을 들어보니 그날 저희가 했던 느낌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미스티의 곡도 참 좋지만, 그날 저희 연주버전이 개인적으로 훨씬 좋았는데 녹음이나 녹화해 놓은 게 없어서 너무 안타깝네요..ㅠ  



아무튼 다음은 미스티의 People Get Ready 입니다.





(다음의 가사는 앨범에 있는 가사인데, 라이브에선 그대로 하지는 않습니다.)


I can hear the rhythm of the Lion of the tribe of Judah

나는 유다족속의 사자의 리듬을 들을 수 있습니다.

He's doing a new thing So we're singing a new song 

그는 새 일을 행하실 것이고 우리는 새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He's not a baby in a manger anymore. He's not a broken man on a cross.

He didn't stay in the grave. And He's not staying in heaven forever!

그 분은 더 이상 구유의 아기가 아니십니다. 그는 더 이상 십자가에서 상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는 무덤에 머물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하늘에 영원히 계실 것이 아닙니다.


He's alive. He's alive. He's alive. He's alive! 

그는 살아계십니다. 그는 살아계십니다.

그는 살아계십니다. 그는 살아계십니다!


People get ready! Jesus is coming! 

사람들이여 준비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오실 것입니다.


We join in the song of the ages. It's a new song.

It's a new song. It's a new song.

우리는 시대의 노래에 참여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노래입니다.

새로운 노래입니다. 새로운 노래입니다. 


We say to the One who was slain, 

"You have proven Your love, And You have shown us, shown us that You can be trusted."

우리는 죽임 당하신 분께 말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사랑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믿을 수 있는 분이라는 걸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So take the scroll and open and open, and open the seals.

We trust You, Jesus. 

And we want You to come back.

So take the scroll and open the seals.

So take the scroll and open the seals.

이제 두루마리를 가지사 여십시오. 여십시오. 그 봉인을 여십시오.

저희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예수님.

그리고 저희는 당신이 다시 오시길 원합니다.

이제 두루마리를 가지사 그 봉인을 여십시오.
이제 두루마리를 가지사 그 봉인을 여십시오.


People walking around with their fingers in their ears

Singing, "Da da da da da."

"I don't want to hear the sound of the coming King."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귀를 막고 이리저리 걸으면서 '다다다다' 노래합니다.

'나는 다시 오는 왕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But He says, he says, 

"Well, I have held my peace for a long, long, long, long time

And in my silence you thought that I was all together like you.

And in your heart you were settled in complacency.

You said, 'He won't even respond.'

You said, 'He's not interested.'

You said, 'He's dead and gone.'

But I've been silent for such a long, long, long, long time.

But I'm about to gasp, to pant, to cry out, to cry out,

I'm going to shout!"

하지만 그 분은 말씀하십니다.

"글쎄, 나는 내 평화를 아주 오래동안 붙들고 있어왔다. 

그리고 내 침묵 속에 너희는 내가 너희와 같을 거라고 생각했지.

너희는 마음 속으로 만족하며 안주하였다. 

너는 '그는 대답도 안하실 거야' 라고 말했다.

너는 '그는 관심이 없으셔' 라고 말했다.

너는 '그는 죽었고 이제 안계셔' 라고 말했다.

하지만 난 아주 오랫동안 침묵해왔다.

하지만 난 이제 숨이 차서 헐떡이고 또 헐떡이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을려고 한다.

나는 소리칠 것이다!"


Once again I'm going to shake everything that can be shaken.

Once again I'm going to break everything that can be broken.

다시 한번 나는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흔들려고 한다.

다시 한번 나는 부서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부술려고 한다.


Are you ready? Are you ready for this?

Are you ready? Are you ready?

당신은 준비되었습니까? 당신은 이것에 준비되었습니까?

당신은 준비되었습니까? 당신은 준비되었습니까?


People get ready! Jesus is coming! 

사람들이여 준비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오실 것입니다.

He's coming! He's coming! He's coming! He's coming!!! 

그 분이 오십니다! 그 분이 오십니다! 그 분이 오십니다! 그 분이 오십니다!!!  




원래 이 곡은 10분이 넘는 곡인데요, 위에선 좀 짧게 하네요.

아무튼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하라는 메시지가 또 개인적으로 너무 와닿고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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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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