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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gene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벌써 4주 째입니다. 평생 과식과 폭식으로 배를 채워왔었는데, 지난 4주간은 정해진 만큼의 양만을 먹었습니다. 제가 음식 조절을 하면서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물었던 것이 이것을 과연 평생동안 있겠는가 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과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할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식사조절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의외로 쉬웠습니다. 어떤 때는 400kcal 먹었는데도 엄청나게 배부를 때도 있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정도만 먹어도 배부를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몇가지의 좋은 식습관이 생겼는데요, 이런 좋은 버릇이 생겨서 요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건강이 더이상 악화될 것 같지 않다는 안도감이랄까요 







1. 소식 [小食]

다이어트 이후로 제가 가진 가장 좋은 습관은 바로 과식과 폭식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 동안 항상 속이 좋았습니다. 전에는 항상 속에 음식이 꽉차서 별로 좋지 않은 기분이었는데요. 요즘은 공복의 상태를 느끼니 좋습니다. 배가 고플 약간의 간식으로 배를 달래주고 지나서 식사 적당히 배 부르게 먹는 그런 것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적게 먹으니 건강이 회복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울러 소식의 잇점들이 있는데요, 식당에 가도 옛날처럼 주문을 많이 안한다는 것입니다. 저희가족 명이서 음식을 개만 시킵니다. 이제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정말로 식비가 많이 절약됩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요리할 조금만 해도 되니 너무 좋아합니다. 그동안 저의 식사량만큼 음식을 하느라 고생깨나 했었는데 이제 너무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와이프가 캘리포니아롤을 만들었는데 제가 줄만 먹으니 진짜 편하다고 좋아라 했습니다. 




2. 영양식

다음으로 바뀐 식습관은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짠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영양이 결핍될 있다는 생각에 영양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칼로리만 생각했는데 2주차부터는 칼로리 뿐만 아니라 영양을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각종 채소, 과일, 견과류, 콩류, 두부, 해초류는 거의 매일마다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채소나 과일을 먹을 때는 먹지만 안먹을 때는 안먹었더라구요. 꾸준히 먹는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요즘 저의 주식은 이렇습니다. 두부, 양파, , 파프리카, 당근, 샐러리, 브로컬리, 양배추, 사과, 딸기, 자몽, 포도, 바나나, 단호박, 고구마, 구운계란, 우유...

이런 음식들이 얼마나 좋은지 링크를 걸도록 할게요. 영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링크들을 번씩 클릭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부의 효능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ydream1002&logNo=140176525636


양파의 효능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Jhm7&articleno=6973645#ajax_history_home


파의 효능

http://blog.daum.net/heuris/370


파프리카의 효능

http://hyumedi.tistory.com/61


당근의 효능

http://blog.daum.net/inwang25/224


샐러리의 효능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hy2842&logNo=80161942144


브로콜리의 효능

http://www.dietiyes.com/super-food/43/


양배추의 효능

http://blog.daum.net/sinsunchae/16248617


사과의 효능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miris77&logNo=122758711&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딸기의 효능

http://blog.daum.net/kdg0042/70


자몽의 효능

http://blog.daum.net/organicomilk/1082


포도의 효능

http://1004angel.tistory.com/86


바나나의 효능

http://blog.daum.net/mrmis2/405


단호박의 효능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ydis&logNo=10117408792


고구마의 효능

http://blog.daum.net/him1125/5335159


구운계란의 효능

http://k.daum.net/qna/view.html?qid=2erHB


우유의 효능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s_fnb&logNo=149594127


이런 좋은 음식들을 매일마다 먹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음식들만 해도 먹을게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좋은 것만 해도 먹을게 넘쳐나는데 별로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을 배가 이제는 저에게 부족합니다. 


3. 외식?

이런 음식만 매일 먹으니 진짜 좋습니다. 요즘 몸이 펄펄 날아다닐거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음식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외식을 하는게 꺼려짐을 느낍니다. MSG범벅인 식당음식들이 몸에 좋을리 없습니다. 물론 식당음식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절대 외식을 자주 해서는 안됩니다

질문 하나 해볼게요. 라면이 더 해로울까요, 중국집의 짬뽕이 더 해로울까요? 놀랍게도 짬뽕이 훨씬 나쁜 음식입니다. 저도  중국음식을 참으로 좋아라 하는데요... 칼로리도 엄청나게 높고 몸에도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중국집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당 음식들은 몸에 상당히 안좋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은 외식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횟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중국음식이나 핏자가 땡길 때는 가야합니다. 단, 어쩌다가 한 번씩 말입니다.^^ 그리고 식사 약속이나 회식이 있을 때도 당연히 가야죠. 인간관계도 중요하니까요. 저희 가정도  너무나 자주 KFC 맥도날드 음식을 먹었는데요... 바로 이런게 문제입니다. 어쩌다가 한 번씩 가는 것은 문제가 없겠지만 횟수가 잦다면 나중에 크게 댓가를 치룰 날이 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미 그 댓가를 치루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4. 싱겁게

이제는 음식을 맛으로만 먹지 않고 영양과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대하니 자연스럽게 마인드도 바뀌어 가는걸 느낍니다. 음식보다는 싱거운게 좋습니다. 야채를 먹을 때도 수만 있다면 소스 없이 먹는게 훨씬 좋습니다. 맛으로만 음식을 먹었을 때는 소스 없이 야채를 먹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인드가 바뀌니 정말 자연스럽게 소스 없이도 야채를 막을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소스를 먹더라도 눈꼽만큼만 찍어 먹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눈꼽만큼 찍었는데도 소스 맛이 암청나게 강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된장찌개 보다는 된장국을 멀겋게 먹습니다. 맛이라는 관점에서만 접근한다면 못할 짓입니다. 그러나 영양과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음식을 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소스와 양념들을 줄일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스들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허니머스타드는 칼로리가 엄청나게 높구요, 된장과 고추장은 너무 짭니다. 

                   






5. 결론

이렇게 다이어트 이후로 저에게는 몇 가지 좋은 식습관이 생겼습니다. 적게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챙기는 습관, 아울러 몸에 좋지 않은 정크 푸드를 멀리 하려는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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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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