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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 지금 아니면 크리스마스 곡 올리기 좀 뭐하니깐 지금 크리스마스 곡 많이 올려야겠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커크 프랭클린 'There's no Christmas without You'입니다.





(Verse)

It's time again for the holidays

With pain and sorrow miles away

고통과 슬픔을 떨쳐버릴 명절이 다시 왔습니다

But in my spirit I've gotta say

하지만 제 영으로 저는 말해야겠습니다

There's no Christmas without You

당신이 없인 크리스마스도 없습니다

With caroling and mistletoe

캐롤을 부르고 겨우살이나무(크리스마스 장식용 나무)와 함께

Children playing in the snow

아이들은 눈에서 놀고 있습니다

But in their hearts the world must know

하지만 세상이 그들 마음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There's no Christmas without You

당신이 없인 크리스마스도 없다는 것입니다.



(Chorus)

Your gift of love

Such a sacrifice to give

Sent from above so that

We shall forever live

당신의 사랑의 선물은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온

엄청난 희생입니다

So with our voices lifted high

And praises reaching to the sky

그래서 우리는 목소리 높여 하늘까지 닿도록 찬양합니다

Jesus You're the reason why

예수님 당신이 바로 그 이유이십니다

There's no Christmas without You

There's no Christmas without You

당신이 없인 크리스마스도 없습니다



Misc 

(ENDING)

There's no Christmas time without You Jesus (3X)

예수님 당신 없이는 크리스마스도 없습니다.


Without You Jesus

Without You Jesus

(REPEAT)

Without You




사실 이 노래는 2년 전 크리스마스 때 저희교회에서 불러서 처음 알게 됐는데요,

전 이 노래가 그래도 좀 최근에 나온 노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1995년에 나온, 정말 오래된 노래네요!


아무튼 역시 커크 프랭클린 음악답게 가사도 너무 좋고 음악도 너무 좋은,

딱 제 스타일 음악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 커크 프랭클린 음악은 커크 프랭클린이 노래를 하지 않고 뒤에서 콰이어가 노래를 해서 더 좋은데요^^; 요즘의 그의 음악에선 주로 여자 콰이어들이 노래하는 것과는 달리 여기에선 남자들 목소리도 많이 들리는데 그것도 나름 매력있는 거 같아요.



몇 년 전(정확힌 기억 안나는데 아마 7~10년전?) 어느 크리스마스 때 특별히 시즌 내내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직접 인간의 몸으로 다시 오셨다는 게, 그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다 남에게 의지해야 하는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걸 묵상했습니다. 예수님께선 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것도 냄새나는 마굿간에서 말구유에 뉘여지셨으니 말이죠.. 


하지만 예수님의 탄생은 몇 천 년 전부터 예언되어졌고 예수님은 그 예언을 이루러 오신 왕이시고 모든 만물의 구세주이십니다. 그 아기 예수님을 뵈러 멀리서 별을 연구하던 동방박사들이 찾아왔고 그 분을 기다려 온 몇 명의 목자들에게만 천사들이 나타나 그 분의 탄생을 알려주셨는데요, 그 아기 예수님을 직접 뵈었을 때 그 감격이 어떠했을까요! 또 아기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영광을 가진 다른 사람은 오랫동안 주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시므온이라는 분과 오랫동안 과부로서 성전에서 기도와 금식을 하던 안나라고 하는 여선지자가 있었는데요(누가복음 2장) 그분들의 감동은 또 어떠했을까요!



크리스마스가 사실 진짜 정확한 예수님의 생일은 아니지만, 그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계절에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렇게 오래 전부터 약속해 주시고 이뤄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심에 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또 이젠 다시 오실 것 을 약속하셨으니, 주님의 다시 오심을 더욱 기다려야겠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던 자들을 만나 주신 주님께서, 이젠 우리가 주님의 다시 오심을 늘 기다리고 준비하며 살기를 원하시니깐요.


정말 이 노래의 가사처럼 주님이 없이는 크리스마스도 없습니다.

사실 미국에선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특정 종교를 나타낸다 하여 요즘에 아예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지 않고 'Happy Holiday'라고 인사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는데요-_-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모두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겸손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시는 은혜로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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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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