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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
요즘 좀 무리했더니 발이랑 발목이 너무 아파서 다시 저탄고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포도당이 염증을 더 유발시킨다고 하니깐요. 그동안 너무 아무 거나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은 탓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며칠 전 손님이 와서 사두었던 애호박과 깻잎 남은 걸 부침개 해먹고 싶은 유혹을 참고, 부침개에 넣듯 재료를 썰어서 그냥 계란부침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계란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깻잎이 들어가니 은근 부침개 같은 느낌도 나고 넘 맛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일인용 과카몰리랑 같이 곁들어 먹었어요.
어제 점심은 이렇게 성공했네요^^
앞으로 저 자신에게 채찍질도 할 겸, 또 저탄고지 하시는 분들께 도움도 될 겸 해서 (저부터도 저탄고지 하면 항상 뭘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갖고 있네요..ㅠ) 잘 못하는 요리이지만 식단들 여기에 올려볼까 합니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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