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ulia
약 4년 전 처음 The Servant House에 왔을 때 알게 된 The Williams Brothers 의 I'm Just A Nobody 입니다.
오래된 음악이지만 가사도 좋고 음악도 좋아 그 후로 자주 흥얼거리게 되고 참 좋아하게 된 음악입니다.
Intro:
I was walking downtown one day,
and I saw a man who appeared to be just an old wino;
sitting on the streets, telling the people
about Jesus as they passed by.
하루는 제가 시내를 걷다가 그냥 늙은 부랑자로 보이는 한 사람이 거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And because he was all raggedy and dirty,
people would just laugh and make fun
of the old man and walk on by.
그는 허름한 옷을 입고 더러웠기 때문에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그냥 웃으며 그 노인을 놀렸습니다.
And he said because of the way I am,
no money, no fancy clothes, no fine homes and cars,
a lot of people consider me as nothing,
and say I don't know what I am talking about.
그리고 그는 자신이 돈도 없고, 멋진 옷도 없고, 좋은 집도, 차도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고 했습니다.
But there is one thing that he said
that really touched my heart and stayed on my mind,
when that old man looked up and said...
하지만 그가 한 말 중 정말 제 마음을 감동시키고 생각에 남는 말이 하나 있었는데, 그 노인은 위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Chorus:
I'm just a nobody
trying to tell everybody,
about somebody,
who can save anybody.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라도 구원하실 수 있는 누군가에 대해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I'm just a nobody trying to tell everybody,
about somebody, who can save anybody.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라도 구원하실 수 있는 누군가에 대해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Verse 1:
And he said, "I've had so many problems in my life,
that I just couldn't deal with so I started drinking,
thought it would help ease my pain.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아주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것이 제 고통을 덜어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But things got worse, so I said,
'Lord I give up I'm in your hands',
and that's when my life began to change,
but these people think..."
하지만 일은 더 나빠졌고 그래서 전 '주님 전 포기합니다. 전 주의 손에 있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그 때 제 삶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이렇게 제가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Chorus
Verse 2:
And he said, "On the streets day and night,
that's my life, that's my home,
ain't got nowhere else I can go.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밤낮 거리에 있는 것이 제 삶이고 제 집입니다. 그 외에 제가 갈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So I just walk the streets,
telling the people about Jesus
from corner to corner, from door to door;
but they all make fun of me and say...
그래서 저는 그냥 모퉁이마다, 문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거리를 걷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저를 놀리며 말합니다… (제가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고요)
Chorus
Vamp:
Save, save,
save your soul.
구원하십시오, 구원하십시오,
당신의 영혼을 구원하십시오.
아주 강렬한 코러스이고 또 다른 가사는 잘 안들려서 항상 코러스밖에 몰랐었는데요,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가사를 번역하면서 보니 정말 너무 감동적이고 울컥하는 내용이네요..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팔복'이 떠오르는 노래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의 할아버지는 노숙자라고 하기엔 너무 좋은 옷을 입고 계시네요..^^;)
정말 누추해 보여 모든 사람들이 무시하는 거리의 전도자이지만,
하늘에서 그가 받을 상급은 얼마나 클까요..
사실 얼마 전 거지 나사로에 대한 성경을 읽으면서
그가 천국에 가게 된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요.
거지 나사로는 이 세상에 좋은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무시하는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병든 거지일 뿐이었습니다.
그가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그는 오직 천국에만 소망을 가졌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무시하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저 천국에서는 주님 품에 안겨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가졌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그는 마음이 가난했기에 천국을 가지게 되었고, 슬퍼했기에 위로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사랑하는 것이 없어야 하고 오직 천국에만 소망을 두어야 하는데, 부자는 이 세상에 좋아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 천국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물질만능주의가 가득한 세상에서 저부터도 이 세상에 맘을 뺏기고 있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과연 전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칠 때 뒤돌아 보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너희보다 먼저 온 예언자들도 이와 같이 박해를 받았다."
마태복음 5장 3절~12절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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