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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


'꿈이 있는 자유'란 팀은 사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음악은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저희가 수영로교회에 있던 시절, 어느 집회에 정종원 목사님께서 오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희팀이랑 같이 찬양인도를 하시기도 했고, 또 '소원'을 비롯한 몇 곡을 따로 부르시기도 했었는데요, 그 때서야 전 정종원 목사님이 '꿈이 있는 자유'라는 걸 알았습니다.


정종원 목사님은 '여호와의 영광이' 라는 찬양 등을 작곡하시기도 하셔서 찬양집에서 익숙하게 보던 이름이었고, 이 분의 음악은 좀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꿈이 있는 자유'의 음악은 '여호와의 영광이'랑은 아주 다른 스타일이지만 곡들이 다 아주 서정적이면서 호소력이 있는, 정말 영혼에 울림이 있는 음악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주로 듣거나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노래를 부르시는 걸 보면서 참 감동도 되었고, 음악적으로도 아주 완성도가 있는 음악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목사님의 인품이 너무나도 좋으셔서 기회가 되면 더 같이 음악도 하면서 친해지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나중에 2007년 남편이 먼저 미국에 들어가서 저 혼자 밴드마스터를 하던 시절, 송미향 집사님 콘서트를 하면서 이 곡을 연주하게 되었는데요, 그 때 간단하게 악보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악보통에 가시면 제대로 잘 만든 피아노 악보가 있지만 그 땐 악보통을 몰랐던지 아님 아직 만들어진 악보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악보가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소원.pdf


그냥 악보만 받아가지 마시고,

밑에 추천도 좀 눌러주시고, 댓글도 좀 달아주세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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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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