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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gene 


한국에 있었을 때는 찬양팀에서 베이스를 쳤기 때문에 라이브무대에서 베이스 연주를 많이 했었는데요, 미국와서는 라이브에서 베이스 칠 일이 거의 없네요. 교회에서는 드럼을 치니까요... 그런데 얼마전에 이웃 한인교회 모임이 있었는데 제가 베이스를 치게 되었습니다. 


1세대 부모와 2세대 아이들이 함께하는 예배모임이었기 때문에 모임자체도 의미가 많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브에서 베이스를 쳐서 참 좋았습니다. 확인도 안하고 고프로를 설치했기 때문에 제대로 찍혔는지도 몰랐는데 나름 잘 찍혔네요. 사운드가 그냥 고프로로 녹음된 소리라 썩 좋진 않지만 라이브의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네요. 


하늘 위에 주님밖에는 펑키하게 연주했구요, Christ is Enough는 원래음반에 있는대로 모던하게 연주했습니다. 아무 변화없이 16분음표를 쉬지않고 계속 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즐감요~


하늘 위에 주님밖에



Christ is Enough


연주와 상관없이^^ 찬양이 좋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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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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