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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gene


Emmanuel 매 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저희 교회에서 이노래를 불러 왔는데, 언젠가 정식으로 녹음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어요. 올 해 드디어 녹음해 보네요!! 저희교회 김집사님 킴벌리인데 그냥 다들 킴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두 딸래미들과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큰 딸인 케일라도 같이 할려고 했었는데, 그 아이는 벌써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른주로 가버려서 둘째딸 캔들과 셋째딸 클로이와 함께 했습니다. 클로이는 처음에 아기였는데 벌써 이렇게 다 커버렸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쥴리아의 펑키한 피아노와 베이스는 언제나 맘에 듭니다. 드럼은 전자드럼으로 녹음했는데, 전자드럼으로 녹음하는게 더 어려운 거 같더라구요. 뭔가 편하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일렉기타는 무난하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몇 일 전에 큐티를 하면서 하나님이 임마누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ㅠ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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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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