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ulia


안녕하세요~

저희 블로그에 '사진'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되었네요 ^^


작년 여름부터 제가 사진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배우게 된 계기는..


저희 부부가 제일 처음으로 활동했었고, 또 저희가 활동했던 다른 어떤 팀보다도 가장 저희의 젊음과 열정을 바쳤던 마라나타 찬양선교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류석 목사님 (개인적으로는 그냥 오빠라고 부르긴 해요 ㅎ) 을 여기 미국 달라스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었고, 류석 목사님이 먼저 계셨던 The Servant House 교회에 저희가 오게 되어서 지금까지 벌써 10년째 섬기고 있는데요, 역시 류석 목사님의 연주 부탁으로 함께 연주했던 기타리스트 (사진도 잘 찍으시지만 원래 옹기장이 기타리스트로 기타도 수준급으로 잘 치세요^^) 이셨는데, 어찌어찌해서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던 Caleb Jeong 전도사님이 버지니아에 계시는 동안 그 분이 올리시는 사진들을 페이스북을 통해 보면서 힘든 미국 생활 동안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기도 했고, 그러면서 다른 사진 작가들도 많이 페이스북 친구가 되거나 제가 팔로우하고 많은 사진 작품들을 보게 되면서 어느 날부터는 '아.. 나도 사진을 배우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래 전부터 사진을 찍는 걸 참 좋아하긴 했지만, 그냥 핸드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는 게 다였지 특별히 제대로 배울 기회도, 또 좋은 카메라를 가진 적도 없었네요 ^^


그러다 Caleb Jeong 전도사님이 다시 달라스로 이사오시고, 또 어느 날 달라스에서 사진수업을 하신다는 말을 듣고 드디어 작년 7월부터 사진을 배우게 됐네요^^

(Caleb Jeong 전도사님의 작품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calebphotographylandscape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leb00photography )


카메라 구입은 사진을 배우기 전부터 저희가 어떤 카메라가 좋은지 여쭤봤는데 소니 A6500 을 추천하셨었는데, 당시 저희가 원하던 느낌은 아무래도 캐논이 맞는 것 같아 마침 코스트코에서 세일도 하고 있고 해서 저희는 그냥 캐논 80D 를 구입했었습니다. 같이 사진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은 소니 A6500 을 갖고 계셨는데, 보면서 소니가 부러운 부분도 참 많지만 캐논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거 같아 후회는 없는 거 같네요..^^


아무튼 사진을 배우고 찍으러 다니면서 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기분이었고, 개인적으로 오랜 슬럼프를 통해 많은 힘든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다시금 어떤 것에 대한 열정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기에 제 사진들도 하나씩 올려볼려고 합니다.

아직 초보라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한 게 많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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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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