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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은 Fourplay 입니다. 그 네 명 한 사람 한 사람이 어쩜 그렇게 주옥 같은 연주를 하는지 들을 때마다 너무 감탄하게 되고 또 이런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해집니다.


네 명 어느 누구도 빠질 수 없이 훌륭한 뮤지션이고 다 너무 좋아하지만 그 중 특별히 Nathan East 를 참 좋아합니다. 아마도 제가 개인적으로 베이스라는 악기를 좋아하는 것도 있겠구요, 또 네 명 중 유일하게 노래를 부른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특히 그가 베이스 솔로를 하면서 베이스라인과 똑같이 스캣을 하는 것도 너무 좋구요,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것도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목소리 또한 참 감미롭습니다.

그래서 포플레이의 음악들을 들을 땐 악기 연주만 있는 게 아니라 꼭 Nathan 의 노래가 한 두 곡씩 앨범마다 들어 있어서 전체적으로도 더 지루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다음은 그의 노래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I'll Still Be Loving You 입니다.

앨범 버전입니다.


Another night another day
It's making me crazy 'cause I can't relate
And I'm wishing right now
That I can just go back in time


I don't know where we're gonna end up
I know that we're gonna need a little bit of luck
And there's only one thing
Giving me some peace of mind


In the morning, I'll still be lovin' you
In the morning, I'll still be lovin' you


Father Time has a funny way
Of turning tomorrow into yesterday
You're damned if you don't
You're damned if you do


In the morning, I'll still be lovin' you
In the morning, I'll still be lovin' you


Seems like a long long way to go
But we've gotta hang tough
Wait a while give yourself a smile
And you'll realize that
At the end of the day
It's gonna work out


다음은 일본에서 재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같이 연주한 영상입니다.

라이브이지만 녹음을 완벽하게 후보정했네요. 

그래서 노래가 더 듣기가 좋은 거 같습니다.


다음은 우리나라 EBS 공감에서 연주한 모습입니다.

노래 후보정을 하지 않아서 좀 많이 아쉽네요..^^;


참, 참고로 포플레이는 피아노 Bob James, 베이스 Nathan East, 드럼 Harvey Mason 은 1991년 팀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어왔지만 기타는 1997년 Lee Ritenour 에서 Larry Carlton 으로 바뀐 후, 2010년에 다시 Chuck Loeb 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ee Ritenour 는 그의 동글동글하면서도 따뜻한 기타사운드와 깔끔한 연주 때문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이기도 한데요, 그가 포플레이를 떠나서 많이 아쉬웠지만, 현재의 Chuck Loeb 또한 Lee Ritenour 못지 않는 사운드와 연주를 들려줘서 참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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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gene &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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