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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


며칠 전 초대를 받아 어느 집에 가는 길에 차에서 다같이 음악을 들었습니다. 

저희 아들 승리가 혼자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길래 그냥 다같이 듣자 하면서 시작했죠.

근데 요즘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 거냐 하면..


NewsboysTobyMac 을 너무 좋아해요. 특히 TobyMac 을요.

근데 전 토비맥 음악을 라디오에서 나오는 거만 몇 개 들어봤지 그 외엔 별로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mp3 플레이어를 차에 연결하고 듣는데..

정말 세대차이가 느껴지더군요..!ㅠㅠ


저도 흑인교회에서 연주하는만큼, 흑인음악 엄청 좋아하는데..

그래도 요즘 젊은애들이 좋아하는 힙합음악 같은 건 도저히 좋아지지가 않네요..ㅠㅠ

참고로, 요즘 미국 젊은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악은 힙합이라고 하네요. 백인들도요.

그래서인지 토비맥도 백인이지만 흑인힙합음악 같은 음악(하지만 백인의 락음악도 좀 섞인..)을 합니다. 


토비맥 음악도 집에서 컴퓨터로 다시 들으니 좀 들을만 한데,

차에서 들으니 안그래도 저희 차가 베이스가 심하게 강조되는데, 

이건 완전 킥 소리밖에 안들리고 목소리도 변조된 소리에, 악기라고 할 수도 없는 고음의 변조된 전자음들이 나오니 그 집에 도착하기까지 40분이 넘는 시간이 좀 고통스럽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집에서 다시 들으니 들을만 하더군요. 


뉴스보이즈는 전에 포스팅을 했었고, 

(뉴스보이즈에 관한 글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 http://eugenejulia.tistory.com/84 )


오늘은 그래서 토비맥의 곡을 몇 개 소개할려고 합니다.



먼저 요즘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는 Speak Life 입니다.



라디오에서는 그나마 좀 들을만 한 걸 틀어주는 거 같아요. 젊은 애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이 들을테니깐요..




이건 토비맥 유투브에 있는 곡인데요, 그날 들었던 곡들이 대충 이런 곡들이 많았어요..ㅠ



위 곡은 메들리인데 중간 한 1/3 지점부터 나오는 곡은 완전 흑인음악이네요.

제일 마지막곡은 처음에 올렸던 Speak Life 이구요.


다음은 그날 들었던 곡 중 하나인 Made to Love 입니다. 



이 곡도 그냥 들으면 완전 흑인음악이죠.


토비맥이 커크 프랭클린하고도 같이 음악작업을 했더라구요.

커크 프랭클린과 멘디사라는 사람과 같이 만든 Lose My Soul 입니다. 이 곡도 라디오에서 많이 나오는 곡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토비맥 제일 최근 앨범 타이틀곡인 Beyond Me 입니다.





근데 이건 좀 상관없는 얘기지만 토비맥 너무 잘생긴 거 같아요~~ ㅋㅋㅋ


아무튼 토비맥 음악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더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토비맥보단 커크 프랭클린과 다른 보통 블랙 가스펠이 더 좋고, 백인음악과 흑인음악을 정말 잘 조화시켜 만든 Cory Asbury의 음악이 더 좋긴 하네요..^^) 

그럼 즐감하시고 다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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